2018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2018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8년 한 해를 돌아보고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이기선 센터장과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정진옥 센터장 등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어머니봉사단 오유경 회원과 해놀이봉사단 임서윤 회원이 도센터 이사장상을, 대한적십자 무주군협의회 조삼예 부회장은 무주군센터장상을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더불어 손잡고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새삼 느낀다”며 “무주가 무주다워지는 것, 군민이 행복해지는 것 모두 오늘, 이 자리, 우리들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을 믿으며 이웃사랑과 무주발전을 위해 손잡고 가보자”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명사초청 특별강연에서는 박경선 강사가 해피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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