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례)와 삼기초등학교(교장 김향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녀회 20여 명의 회원들과 15여 명의 삼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50세대와 각 마을 경로당 29곳에 전달한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년 김장철마다 열리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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