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는 12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을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를 대비한 소방안전 교육과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교육을 김제소방서와 국민연금공단의 협조로 실시했다.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은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자활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자활참여자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자활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자활사업에 참여한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창업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기능습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에는 현재 세차, 세탁, 영농, 도시락, 청소 사업단 등 10개 사업에 150여명이 참여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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