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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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진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2.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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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는 12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을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를 대비한 소방안전 교육과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교육을 김제소방서와 국민연금공단의 협조로 실시했다.

또한, 법률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유사한 상황에서 법적으로 보호받는 방법에 대해 현 법무사의 도움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은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자활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자활참여자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자활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자활사업에 참여한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창업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기능습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에는 현재 세차, 세탁, 영농, 도시락, 청소 사업단 등 10개 사업에 150여명이 참여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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