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골프장, 내년 2월까지 '2인 플레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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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골프장, 내년 2월까지 '2인 플레이' 허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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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성환)은 겨울철에 전주월드컵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내년 2월28일까지 한시적으로 ‘2인 플레이’를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2인 플레이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당일 전화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약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전주월드컵골프장은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상시 3인 이상 플레이만 허용되고 있다.전성환 이사장은 “혹한기를 맞아 골프 마니아들에게 보다 많은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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