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배산지구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상태바
익산시, 모현동 배산지구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2.13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배산지구 주민과 경찰서 등 인근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민원편의를 위하여 모현동 배산지구에 실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배산휴먼시아4단지 아파트 버스정류장 근처이며, 3시부터 23시 50분까지 운영하고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신규 설치로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확인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창구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에 구애받지도 않으면서 민원서류발급이 가능하고, 한 장소에서 한꺼번에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