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전북지원 자체평가,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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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북지원 자체평가,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 3곳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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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군산신영시장, (우수)익산중앙시장·남원용남시장 등
군산 신영시장, 익산 중앙시장, 남원 용남시장 등 3곳이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으로 꼽혔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정수경)은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한 ‘2018년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군산 신영시장, 우수상에 익산 중앙시장·남원용남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북지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산 신영시장 윤봉희 상인회장은 “군산 신영시장의 철저한 원산지 표시로 시장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이번 우수시장 선정은 도내 전통시장 29개소를 대상으로 시장의 원산지표시 상태를 점검하는 현장평가와 원산지표시 캠페인 활동실적 등에 대한 서류평가를 통해 이뤄졌다.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농식품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가 없거나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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