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소비자보호 부문 서민금융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금융감독원 표창을 수상했다. 금감원은 지난 1년간 서민, 중소기업지원, 금융사기근절,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을 실시했다.서민금융지원 부문에 대한 수상은 새희망홀씨대출, 중금리대출, 저신용자와 저소득자에 대한 대출 취급실적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전북은행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중서민을 위한 포용적금융 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금융의 날 국무총리상에 이어 금번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부문 평가에서도 표창을 수상했다.임 행장은 “중서민을 위한 서민자금대출과 저신용자를 위한 긴급자금을 적극 지원해 서민금융지원 및 포용적금융을 통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