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유도선수단, 2018 제주컵 유도대회 단체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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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유도선수단, 2018 제주컵 유도대회 단체전 준우승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2.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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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유도선수단 전원 올해 개인전 2회 이상 입상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5~9일(5일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2018 제주컵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비롯해 여자 일반부 개인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올해의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은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6명의 선수가 대회에 출전해 -52㎏급에서 하주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57㎏급 조아라 선수, -78㎏급 박은지선수와 +78kg급 엄다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개인전에서만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아울러 단체전에서는 충북도청과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하고 결승전에 올랐으며 동해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이로써 2018년 경기가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은 올 한 해 동안 모두 7개의 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통산 20개의 메달과 단체전 우승 1회, 준우승 3회의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모든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2차례 이상 입상했으며 단체전의 경우 7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이는 2017년 개인전 통산 9개, 단체전 준우승 1회, 3위 1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이러한 성과는 새로운 우수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기량향상과 팀워크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홍기문 경지지도자는 “팀을 정비하고 내년에는 더욱 멋진 경기를 펼쳐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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