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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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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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참여 예술인 손으로 뽑은 ‘올해의 작가’<한용희-꿈키움 희망콘서트> 수상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 ‘올해의 작가’에 <한용희-꿈키움 희망콘서트>가 선정되어, 차기년에도 2018년 지원규모로 창작지원의 육성 지원 혜택을 받게 되었다. ‘올해의 작가’수상 결과는 지난 12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펼쳐진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올어라운드테이블’를 통해 완주문화모니터링단(주민) 6명, 참여 예술인 15명, 재단 사무국 사업 관계자 5명, 총26명이 참여하여 ▲사업의 완성도와 적합성 ▲완주군민 문화향유 기여도 ▲완주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 지원사업별 참여 예술인의 사업 추진 과정 및 결과 공유를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이다.<한용희-꿈키움 희망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추진을 위해 12명의 지적 장애인을 중심으로 ‘해피차일드 챔버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누구나 음악으로 소통하길 바라는 10여명의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한용희씨는 “ 향후에도 음악으로 모든 경계를 허물고, 사회적 약자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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