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춘포축구단(단장 양현규) 회원 30명은 13일 춘포면 관내 어려운 이웃 8세대에 정성껏 마련한 연탄 1,600장을 기부하며 한파를 몰아내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2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춘포축구단은 춘포초등학교 졸업생 및 춘포면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춘포초등학교에서 체력 증진을 하며 지역발전과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왔다.
권혁 춘포면장은 “춘포면 내에 있는 단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스스로 나서 나눔 활동을 행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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