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댄스도 배우고 공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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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댄스도 배우고 공연도 보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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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프로그램-방송댄스 동아리 ‘셀럽청소년’(이하, 셀럽청소년)이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삼천문화의 집과 함께 진행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나 사회진입 이외에 학교 밖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자기발전을 돕기 위해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셀럽청소년’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참가하여 지난 5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두 시간 반씩 총 60시간을 진행하였다. 방송댄스 동아리를 지도한 이슬기 강사(삼천문화의 집)는 “소규모로 진행이 되었지만 청소년들이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즐겁게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고 긴 기간 동안 지치지 않고 달려와 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지도한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긴 시간 함께 달려와 준 청소년들의 성실함과 근기에 박수를 보내며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 프로그램은 전액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 또는 전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227-100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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