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서는 지난 15일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달리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 ‘MAMA축제’가 개최되었다.

2016년도부터 진행된 MAMA축제는 청소년동아리가 일 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MAMA축제에는 방과후아카데미‘희망터’, 청소년 동아리, 군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행사에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군산YMCA 강태창 이사장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청소년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시상식과 2부 문화축제의 순서로 진행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주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총 21팀의 우수청소년, 우수동아리, 우수지도자 시상자가 수상하였고 밴드, 노래, 댄스, 난타공연 등 총 12팀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현우(중앙고등학교 2학년)은 “2018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는 기회가 되어 한 해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추후에도 산타나눔행사, 사랑의 떡국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