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체육관,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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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체육관,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2.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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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법인 시온회와 위·수탁 협약 체결

김제시는 18일 사회복지법인 시온회와 장애인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법인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하게 된다.
그동안 김제시에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관,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위탁 운영법인 공개모집(10.25~11.9)을 실시하고 11월 30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적정 여부를 심의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를 민간위탁 운영법인으로 선정하였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개관한 이후 1일 200여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김제시 9,300여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김제시장애인체육관은 2016년 준공하여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기능 회복과 재활을 도모하는 곳으로 활발한 체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11년 개관한 이후 해내리 물티슈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근로사업장으로 30명의 근로장애인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소득보장과 자립을 돕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는 1995년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체육관, 그 밖에 복지와 관련된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여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7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을 시작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체육관의 수탁법인으로서 건전하고 공신력 있는 운영을 통해 김제시 장애인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장애인복지시설 위탁운영자 선정으로 민간위탁의 강점인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장애인들에게 좀 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인의 재정투자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책임감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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