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국회, 부안군‘어촌뉴딜300사업’2곳 선정‘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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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국회, 부안군‘어촌뉴딜300사업’2곳 선정‘주역’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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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리항(143억5천), 식도항(83억7400만원)에 총사업비 227억여원 투입김종회, “이번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부안군 대리항와 식도항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2019년도‘어촌뉴딜300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김제·부안)은“전북 부안군 2개 항구(대리항, 식도항)에 총사업비 227억2400만원(국비 159억 680만원/ 지방비68억1800만원)이 투입돼 낙후된 어촌의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어촌뉴딜300사업’선정에 톡톡한 역할을 한‘주역’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해양수산부가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발표했을 당시 김 의원은 현장 반응을 재빠르게 확인하는 등 주민동의에 나섰고 10월 23일 사업신청서 접수 시 까지 부안군청과의 실무적인 논의를 지속적으로 했다.
이후에는 부안군이 공모사업 선정 지역에 포함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였고 이 달 18일 발표가 있을 때까지 사업진행상황을 수시로 체크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어촌은 바다, 섬, 자연경관, 해양레저, 수산자원 등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했지만 이것을 발전시킬만한 기본적인 인프라와 콘텐츠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어촌뉴딜300사업’을 시작했다.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다. 정부는 2019년 70개소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130곳, 2021년 100곳 등 총 300곳에 총 3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열악한 도서지역에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섬 관광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정부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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