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농촌중심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호응’
상태바
진안 마령면, 농촌중심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호응’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2.19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생교실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강연

진안 마령면(면장 이승호)이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인생교실과 찾아가는 마을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생교실은 매월 영화, 음악, 문화예술, 청년농부, 4차산업,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인생담 나눔 활동으로 진행,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화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참여를 높이고 있다.

지난 8월‘우리 땅’이야기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인생교실은 12월 18일 4회차‘음악’이야기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이자 교수, 방송인, 영화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현철이 전하는‘좌충우돌 클래식 이야기,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인생 경험담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교실(마실)은 각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정해 진행된다.
마령면은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배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호 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마령살이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 공감대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