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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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2.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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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19일부터 31일간 운영하고 19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2018년도 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총 27건의 의안을 처리했고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2019년도 실과소별 시책보고가 각각 진행됐다. 또한 11월 29일과 12월 6일에는 군정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다.2019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액인 5,576억 원보다 262억 원(4.69%) 증가한 5,83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일반회계는 5,65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82억원이다.또한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 교부세 등의 변동으로 세입세출 예산 정리를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실시 됐으며 최종 의결된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6,042억원보다 379억원(6.26%)이 증가한 6,421억 원으로써 이중 일반회계가 6,194억원, 특별회계가 227억원이다.아울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사업 및 군정현황을 본청과 읍면이 공유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등 총 74건의 개선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였다.조규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18년도 모든 회기를 마치면서 “2018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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