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 행정복지센터, 수복데이 시즌1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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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면 행정복지센터, 수복데이 시즌1 성황리 종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2.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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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최소화 구현에 성공적 모델 사례
진안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방규)가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을 19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시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로 방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상담실을 운영했다.이번 상담실 운영은 수복데이(수요일에 복지상담하는 날)을 정하고 괴정마을을 시작으로 상리마을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센터는 새롭게 선보이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부양의무자 기준 등 개편된 복지제도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상담을 통해 차상위계층 확인 17건을 비롯해 모두 33건의 사회보장급여를 연계했다.또한 각종 감면서비스 등 복지 관련 상담 23건을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모두 75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사업은 인구 3000명 이하인 소규모 면에서 추진하는 수복데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구현에 선도적 모델이 되고 있다.이에 안천면행정복지센터는 내년에도 면민의 새로운 복지욕구에 중점을 둔 이동복지 상담실 수복데이 시즌1에 이어서 시즌 2를 운영할 방침이다. 최방규 면장은“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함께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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