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정착, 전주시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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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정착, 전주시 ‘잘했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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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지자체 선정·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전주시가 올해 도로명주소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한 우수지방자치단체로 평가 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전국 도로명주소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앞줄 우측 첫 번째 강현철 계장, 뒷줄 두 번째 이경현 주무관)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활용도 조사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민원서비스 관련 자료 정비, 홍보 추진 실적, 상세주소 부여 실적 등의 주요 지표에 대해 평가 했다. 그 결과, 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다가구 주택 등을 대상으로 동·호수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집중 부여 활동을 통해 총 1,000여건을 완료하는 등 도로명주소 활용과 각종 우편물의 오배송을 줄이는데도 기여했다.
이에, 김종엽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내년에는 불편한 도로명주소 정비 사업이나 도로명주소 선도마을 조성사업으로 자연마을 환경 개선·방범 강화로 도로명주소 관심도 제고를 위해 더욱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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