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20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2018년도 전국 지역거점 공공병원 QI(의료의 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으로 받은 포상금이다.
조백환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면서 의료역량을 강화해 나가는게 진안군의료원의 목표다”면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항로 이사장은“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씨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진안군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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