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8천여명 생리대 지원 예산 8억3600만원 편성
전북도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무상공급 지원을 확대한다.
도 여성청소년과는 올해 하반기 여성청소년에게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8천여명의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 8억3600만원을 편성했다.
또 대상자로 선정 돼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으면 바우처포인트를 사용해 온라인 유통점(G마켓, 옥션, 삼성쇼핑몰, 올마이쇼핑몰)과 오프라인 유통점(이마트, CU편의점, 롯데마트)에서 대상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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