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에서는 지난 21일 2018년 제18차 장애인활동보조인교육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장애인활동보조인교육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일상생활 보조를 위한 활동보조인 양성교육으로 전라북도에서 위탁 받아 진행한다.
장애인활동보조인은 만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교육 수료 후 취업이 가능하여 경력단절 여성이나 정년 후 재취업을 계획하는 노장년층의 취업률이 높으며, 교육 수료를 위한 표준교육시간이 40시간으로 일반 직업교육보다는 상대적으로 짧아 인기가 높다.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정호영관장은 ‘장애인활동보조인교육은 제2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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