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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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2.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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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공무원 6백만원, 오궁교회 강성희 목사 1백만원
올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임실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임실군청 공무원을 대표해 이형만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24일 군청 및 사업소, 읍면 직원 440여명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행사에 6백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같은 날 신덕오궁교회 강성희 목사(79)도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군은 전북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 접수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주민들과 사회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금과 각종 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모금된 성금은 지역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큼 힘이 되고 있다”며 “작는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모금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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