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단풍미인배 체육대회, 배구·복싱대회로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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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단풍미인배 체육대회, 배구·복싱대회로 올해 마무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2.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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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단풍미인배 배구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는 고창군청, 임실군청 배구동호회를 초청하여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배구대회 경기결과, 남자클럽부 우승은 위너스 단이, 여자부 우승은 위너스, 직장동호회부 우승은 정읍시청팀이 차지했다.같은 날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제3회 단풍미인배 전라북도 복싱대회』가 정읍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정읍시 출신인 복싱 챔피언 (故)최요삼 선수를 기리는 추모행사도 같이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경기결과, 정읍시장상(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권혁준(전주서신파워복싱체육관) 선수, 머리포브 마무르존(우즈베키스탄, 공원정통복싱다이어트체육관) 선수가, 교육장상(학생부) 우수상에는 초등부 최윤서(남원 용성초, 정용체육관) 선수, 중등부 전영준(군산 서흥중, 제일복싱체육관) 선수, 고등부 김지우(남원 서진여고, 장기성복싱체육관) 선수가 차지했다.지난 4월에 실시된 씨름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한 단풍미인배 체육행사는 이날 배구와 복싱대회를 끝으로 총 21개 종목이 실시되어 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의 축제의 장을 연출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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