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인재학당, 등.하원 택시통학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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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인재학당, 등.하원 택시통학 서비스 강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2.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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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임실군 합동택시.개인택시단위조합과 안전한 통학 지원 업무협약

임실군의 미래인재 양성의 핵심사업인 봉황인재학당이 학생들이 온전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택시 통학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는 26일 2019년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등?하원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날 (유)임실군합동택시 김종원 대표이사와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은 군수실에서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 민 군수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이들 지역 택시업계와 조합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택시는 총 23대로 입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 운행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각 학교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방학 중에는 권역별 마을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운행하고, 수업 후에는 집까지 안전하게 학생들을 귀가시킬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개원 2년차에 접어든 봉황인재학당이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와 맞춤형 강의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배움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등?하원 택시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함으로써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황인재학당은 내년도 입학생 150명을 선발하고, 내년 1월 7일부터 상반기 수업을 개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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