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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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27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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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하반기 퇴(이)임식 열어

도는 27일 도청에서 퇴직자와 공로 연수자 및 가족, 동료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퇴(이)임식을 개최했다.
퇴(이)임자들은 그간 뒷바라지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동료 및 후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난날을 회상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

송하진 지사는 송별사를 통해 “많은 가족과 동료 선후배들이 모인 가운데 명예롭게 공직을 마무리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길을 향한 퇴(이)임자분들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언제까지나 응원하겠다”며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십분 발휘해 도민들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길수 퇴직자 대표는 퇴임사를 통해 “혼자서는 불가능했던 많은 일들을 동료들과 함께해서 작은 힘이나마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로 극대화시켜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후대의 번영을 이어갈 전북을 만들어 달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전북도의 올 하반기 총 46명(정년퇴직 12?명예퇴직 4?공로연수 30)이 공무원 현직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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