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의적 산학협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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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의적 산학협력 ‘한자리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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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페스티벌 대학 일원서 성황리 개최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톡톡 튀는 우수한 공학설계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2018 CBNU LINC+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26일 진수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동호 총장 직무대리(교무처장)를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외부인사 및 지도교수, 학생, 가족회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종일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산학협력 페스티벌에는 LINC+사업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참여수기 공모전 수상, 현장실습 우수기업 시상과 함께 94개팀 408명이 참여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와 옥션 마켓이 운영됐다.

학생 수기 공모전 대상은 경영학부 유현비 학생을 비롯하여 사업단의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총 15명의 학생이 수상했고, 현장실습 우수기업에는 스페이스코웍이 선정됐다.
이 날 심사위원들은 “올해 경진대회의 심사에 문제분석 및 창의적 해결 능력을 심사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참고하였으며, 2018 CBNU LINC+ 페스티벌”을 통해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창의력을 확인하였으며,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실용화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에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학교의 실효성 있는 교육, 지역 산업들이 연계하여 기술과 사업화가 함께 이루어져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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