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연구소, 2개 기업 HACCP 인증 지원
상태바
진안홍삼연구소, 2개 기업 HACCP 인증 지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2.27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가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HACCP 컨설팅 지원으로 관내 기업이 HACCP1)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인증받은 기업은 토심정홍삼(대표 김용상)과 (주)한솔홍삼(대표 최병준) 2곳이다.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HACCP 의무적용 품목이 음료류까지 확대되어 2020년까지 음료류에 해당하는 인삼·홍삼음료의 HACCP을 반드시 인증 받아야한다.이러한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재)진안홍삼연구소는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HACCP관리기준서, 선행요건관리기준서 등 HACCP 시스템을 적용하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컨설턴스와 수혜기업 간 1:1 맞춤 컨설팅 방식을 진행했다.현재 HACCP 인증을 받은 진안 관내 인삼·홍삼음료로 품목 신고 된 기업은 40여개 기업으로 현재 15개 기업이 인증 받았으며, 이 중 7개 기업이 홍삼연구소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인증을 취득했다.박충범 소장은“내년에는 HACCP인증을 받지 않은 인삼·홍삼음료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관내 생산제품의 품질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