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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외교 정치 경제 사회 안정과 세계 평화 통일
허성배 주필
2019년 01월 01일 (화) 12:24:23 허성배 hsb1699@hanmail.net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그동안 본보를 성원해 주신 애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올해에도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함과 아울러 전북연합신문(사장 田星水, 편집국장 成泳烈 외 임원님 업무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진부 기자, 편집부) 가족(일선에서 애쓰는 각 시·군 주재기자 및 지사장,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해가 바뀌면 누구나 새 희망을 품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그 성취를 위해 굳게 다짐하곤 한다. 유난히도 뜨거웠고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보내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을 맞는 첫 새벽. 전 세계인들은 맨 먼저 해 뜨는 곳을 찾아가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성취를 빈다. 그 소원 중에는 자유와 평화·통일, 사회안정 외에도 기아와 억압·인권 말살·독재 사슬과 테러 국지전쟁으로부터의 해방도 물론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21세기를 사는 세계의 72억 인구는 평화와 자유·경제발전 그리고 행복을 갈구하고 있는 데 반해 3대 세습과 수십 년씩 인권을 말살해가면서 왕조 철권통치를 자행해 오던 세계의 독재자들은 지금 하나둘씩 비참한 말로를 맞으며 이 지구 위에서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이 세대를 살면서 모든 희망을 한 아름 앉고 목표지점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우리 앞날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세상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대로 따라 오는 법이다. 목표를 향한 의지와 노력이 강하면 그만큼 얻을 것이고 나태하고 금쪽같은 시간을 낭비하며 무모한 정쟁과 사회적 갈등이 계속된다면 얻는 것이 그만큼 줄어들게 될 것이다.
새해에는 누구나 소원들을 빌게 된다. 문득 어느 시인의 작 “신년을 축하합니다”라는 한 구절이 떠오른다. “걸어온 발자국에서 새파란 새싹이 돋습니다. 따뜻한 눈이 내리는 뜰에 어제와 비슷한 바람이 지나갑니다.
쓰라림을 웃음으로 싸서 제자리를 지키는 나무·하늘에서 많은 것을 받고 많은 것을 안으시기를 바랍니다… 잊어버린 꽃밭을 뜰에서 내려다보면서 해와 같이 자꾸 떠오르기를 빕니다….
역시 이 한편의 신년 축하 시(詩)에서도 간절한 새해 소원 풀이와 하늘로부터 축복받으려는 인간의 욕망이 진하게 배어있다. 그리고 이런 소원은 거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 각고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얻어질 수 있다는 진리를 암시하기도 한다. 전국 대학교수 들이 뽑은 2019년도 사자성어는 "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 그대로다.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세상이 갑자기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작년과 같은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고 두 뺨을 스치는 차가운 겨울바람도 여전하다. ‘삼일 수 심천 재보. 백 년 탐 물일 조진(三日修心千載寶 百年貪物一朝塵,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 년 탐낸 재물은 하루아침의 티끌이라는 뜻)’ 바라건대 하루속히 정치, 경제, 사회갈등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민생문제가 시급히 안정되기를 소망해 본다.
세계적 석학 토인비 교수는 21세기는 중국과 일본의 세기가 될 것이며 한국도 이 대열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마니아 태생의 신학자이며 작가인 게오르규는 한국 민족은 수많은 고난을 겪어 온 민족으로서 그 고통을 번번이 이겨 낸 민족이며 고난의 수렁 속에서도 자신의 슬기와 용기 등의 힘으로 고개를 쳐든 민족이기 때문에 ‘동방의 빛’이 한국 땅에 반드시 비쳐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또한 시성(詩聖) 타고르가 1929년 “동아일보”를 통해 한국인에게 보낸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도 마찬가지다. 이 시(詩)는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났던 등불의 하나인 한국. 그 등불이 다시 켜지는 날로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고 하는 노래 속에 한국이 “동방의 주인공”이 될 것을 예언했다.
이 외국인들의 말을 100% 모두 다 믿지 않는다 해도 오늘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우리에게 절대 불리하지는 않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당면 문제로 첫째 국가안보를 비롯한 헌정질서와 정치 선진화·경제성장 그리고 노, 사, 정 분쟁 해소, 특히 서민의 절박한 현실을 새해에는 더욱 정부의 특별 대책과 함께 위기에 처한 국가재정의 어려움을 신속히 잠재우고 우리와 맞닥뜨려야 할 험난한 국제외교면에서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억겁(億劫)의 세월 속에 인간은 이런 새해를 되풀이하면서 오늘의 문명을 쌓아 올렸다. 올해도 지구촌 곳곳에는 천재지변의 재앙, 테러와 국지전쟁·기후변화로 온 지구가 겪어야하는 자연의 섬리와 그리고 내란으로 고통받는 인간 가족들이 구원과 자유를 호소할 것이며 독재·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절규와 몸부림이 여기저기서 나타날 것이다. 위정자는 이런 몸부림에 대한 의도적 보편의 가치와 넓은 아량으로 용서와 인간적 포용 정책을 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러 소망 중 으뜸을 차지하는 기본 주제어를 선택하라면 역시 전 세계의 평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평화와 질서 사랑 용서 포용력이 없다면 다른 어떤 소원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항상 들어보는 친숙하고도 소중한 단어지만 쉽지 않은 것이 이 평화다. 그래서 국제사회의 정치 지도자들은 매년 새해 첫날 때마다 세계를 향해 평화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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