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진 전북체조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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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진 전북체조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1.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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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진 전북체조협회 회장이 국민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북체조협회는 오형진 회장이 체조 우수선수 발굴과 생활체조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랍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오 회장은 전북체조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8월 전주에서 열린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 및 2018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또 10월 전주와 익산 등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체조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오 회장은 전북체조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초등학교 체조부를 창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등 체조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오 회장은 "한일에 비해서 큰 격려를 받은 것 같아서 가슴 떨리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랜 기간동안 깊은 애정으로 전북체조를 지켜오신 지도자선생님과 교사, 체조인 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를 돌아보는 귀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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