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보호관제도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상태바
납세자보호관제도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1.02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교부세 3천만원 확보
남원시는 구랍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납세자보호관 추진평가’에서 10월까지 추진한 납세자보호관 운영실적에 대해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평가대상으로 업무추진 성과, 우수사례 발굴 등 10개 지표에 대한 서면심사 시·도 교차평가, 지방세연구원의 공개검증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2018년 7월 11일 기획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행한 남원시는 활성화 추진 노력, 업무 성과, 우수사례 등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납세자보호관은 사실상 소멸·멸실 의심되는 250여대의 차량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재정과에 자동차세 비과세 9대, 결손처분 57대를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납세자 고충민원 해결이 전국 자치단체에 공유 및 확산될 수 있는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이환주 남원시장은 “계속해서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지방세로 인해 억울한 일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방세로 인한 고충이나, 어려움이 생기면 주저 없이 납세자보호관을 찾아 도움을 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