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제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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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제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완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1.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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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안전에 최선, 총 7,147개소 점검, 4,457개소 미비점 지적

 
도 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7,147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특별조사는 방호예방과장을 중심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3개반 115명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화재취약 건물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일반인과 어린이, 노약자 38명의 시민조사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운영 투명성을 높였다.
1단계 조사는 다중이용업소 총 7,147곳 중 안전소홀로 지적된 4,457곳(62.3%)에 △자진개선 3,217건 △조치명령 99건 △입건 1건, 그리고 불법 건축물 증축 행위 등 1,140건은 관계기관에 시정조치 토록 통보했다.
지적된 ▶소방분야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불량, ▶건축분야는 방화구획 미비 및 불법건축물 증축, ▶전기?가스분야에서는 콘센트 접지극 부적정 시공 및 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 미필 등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금년도 근린생활, 교육연구, 위험물시설등 1만9,021개 건물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 40개반 139명을 투입, 특별조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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