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동 코아루천년가 아파트 주민, 이웃돕기 성금 457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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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동 코아루천년가 아파트 주민, 이웃돕기 성금 457만원 기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1.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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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 코아루천년가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31일 초산동사무소(동장 윤복남)를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456만9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코아루천년가아파트(387세대)에서는 지난해에 김미정 통장(25통장)과 오정민 통장(26통장)이 중심이 되어 카네이션 판매행사와 프리마켓을 열었다. 김 통장은 행사에는 청년회 및 부녀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기탁배경을 밝혔다.특히, 코아루천년가아파트 통장들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입주민들과 같이 행사를 하다 보니 항상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게 되었고, 특히 이번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서 아파트 주민들과의 화합이 더욱 돈독해졌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아파트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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