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내항 호안 배후부지 내 친수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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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내항 호안 배후부지 내 친수시설 완공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1.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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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 1675번지 친수공간 조성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군산내항 소룡동 물놀이장 인근에 26천㎡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군산내항 수제선 호안 배후부지 정비공사”를 2018년 12월 완료하여 금년 1월중 군산시에 이관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존 준설토 투기 후 방치되어 있던 수제선 호안 배후부지에 군산시와 인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징게이트,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파고라, 그네벤치, 전망데크 등을 설치하여 친수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총 42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3월말 착공하여 2018년 12월말 완공하였다.
군산내항 호안 배후부지는 서측으로 체육공원, 동측으로 야외수영장이 조성되어 있어 금회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인근 시민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상표 군산해수청장은 “소룡동 친수시설 조성으로 항만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 휴게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군산내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산시와 협력하여 보다 더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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