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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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신청자 모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1.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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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통해 신청 받아
군산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이란 청년농업인에게 창업자금,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하여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고령화되는 농업의 인력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79.1.1.~2001.12.31.)으로 영농경력(독립경영)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은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경영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최대 3년 동안 개인별 80~1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청년창업농 신청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절실하다”고 전하며“국정과제로 선정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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