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정시 경쟁률 6.38대 1 '호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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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정시 경쟁률 6.38대 1 '호남 1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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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이번 정시모집에서 ‘호남지역 주요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 6.38대 1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결과 530명 정원에 3,383명이 지원해 평균 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북 지역 주요 종합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또한 대학은 전북지역 수시와 정시를 합한 종합 경쟁률 부문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이 160명 모집에 1,266명이 지원해 평균 7.91대 1을 기록했고, ‘나’군은 91명 모집에 552명이 지원해 평균 6.07대 1을, ‘다’군은 279명 모집에 1,565이 지원해 평균 5.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가’군 예술심리치료학과가 12.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군 한국어문학과가 12.60대 1, ‘가’군 토목환경공학과 11.44: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주대 이호준 입학처장은 “전주대학의 유연한 학사 운영체계와 기업체 수요, 지자체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수험생에게 매력으로 다가간 것 같다”라며 “학생과 기업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 중심으로 행정시스템을 개선한 결과 전북지역 경쟁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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