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화재피해 전년대비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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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화재피해 전년대비 소폭 감소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1.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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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화재안전특별조사 등 예방소방행정 강화-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에서는 2018년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50건(526,348천원)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 대비 4건(2.7%)이 감소하였다. 이는 봄철 건조기에 잦은 비로 임야와 주택화재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부안읍이 41건(27.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동진면 19건(12.6%), 변산면 13건(8.6%), 줄포?보안?하서면 31건(20.6%), 행안?백산면 18건(12.0%), 계화?상서면 14건(9.3%)순이며, 반면 적게 발생한 곳은 진서면 4건(2.6%)이고 위도면에서는 화재발생이 없었다.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8건(65.3%)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전기적요인 28건(18.7%), 기계적요인 7건(4.7%) 순으로 나타났고, 장소별로는 임야화재가 68건(45.3%)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주택 25건(16.7%), 기타건축물 15건(10.0%), 자동차 10건(6.7%) 순으로 나타났다. 부안소방서에서는 2019년도 새해부터 기온이 급강하여 영하의 날씨로 난방 및 전열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안전 교육과 소화기 보급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2018년 1단계에 이어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를 추진하는 등 예방소방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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