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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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 부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1.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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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정보지원실장이 전북지역본부장으로 7일 부임했다.이 본부장은 취임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전라북도가 높은 수출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안정적인 수출확대 위해서는 일부 대기업 의존에서 벗어나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내 무역업계의 현실과 특성을 잘 파악해 수출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품목별 유망시장을 발굴, 도내 무역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 출생으로 동국대 정보관리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국제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한 이래 우리나라 무역정보·통계 시스템 및 해외마케팅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를 오랜 기간 수행해 왔다. 한편, 김영준 전임 본부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무역협회 자카르타 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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