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7일 요구불예금 증대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우수고객 10명을 선정해 자전거 1대씩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금융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요구불예금(일시예탁금) 증대 캠페인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었으며, 입출금 통장 평균잔액이 많은 순으로 10명을 선정하였다. 오세준 조합장은 감사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부안군산림조합이 금융분야가 취약하였으나 지난 4년 동안 여수신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이는 조합원 및 군민들이 조합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전북 1등조합 전국 142개조합 중 10위권 유지를 해서 조합의 명예를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은 여수신고 증가에 따라 2018년도에 산림중앙회로부터 금융활성화 조합에 4회 선정되는 등 각종 수상을 하였으며 지난 12월 28일에도 금융분야 조합업적 평가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하여 조합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