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기대
진안 주천면(면장 안용남)은 7일 기해년 첫 이장회의를 열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신임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해 12월 마을 대동회를 거쳐 선출된 신임이장은 구암마을 김동선, 안정마을 강석록, 양명마을 고봉권, 중리마을 유성종, 신기마을 조용희 이장으로 총 5명이다.
또한, 이날 주천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영예롭게 이임하는 구충서(전 주천면 이장단협의회장)이장을 비롯한 5명의 퇴임이장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안용남 주천면장은 “그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주신 퇴임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신임이장님들을 비롯한 여기계신 24명의 이장님 모두가 주천면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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