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혁신학교 12개교 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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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혁신학교 12개교 역량 강화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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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신규 혁신학교 12개교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2019년 운영되는 혁신학교는 모두 136교이다.
이 중 신규 혁신학교는 이리북초, 이리백제초, 전주동북초, 소양초, 동양초, 정읍수성초, 소양중 등 7개교이며, 재지정혁신학교 3개교, 회현초, 전주신흥고는 혁신 더하기 학교에 해당한다.

9일, 황호영(국가교육회의 특별위원)의 ‘행복한 교육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2019 혁신학교의 이해, 함께 가자 혁신학교,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우리 학교 진단지표 만들기, 우리 학교 진단하기가 이어진다.
따라서 이준원(덕양중 교장)·안종복(교육디자인네트워크 이사장)의 ‘학교자치 학교혁신의 길을 내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학교교육 철학 세우기·교육과정에 실천 담아내기·건강한 학교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한 학교별 토론이 진행된다.
11일에는 고병헌(성공회대 교수)의 특강‘우리 시대의 교사 되기’와 참가자들의‘고민 나누고 생각 더하기’를 통해 전체 연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나영성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전북교육청 3기 정책의 핵심이 전북 혁신교육의 완성인 만큼 학교교육 철학을 바로 세우고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학교 혁신을 일반화할 것”이라며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모델링해 정책을 개선 보완하고 학교 혁신을 통해 공교육의 다양한 표준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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