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 3권의 책,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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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교수 3권의 책,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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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용, 이문근, 왕은철 교수 펴낸 저서 우수도서 꼽혀

전북대학교는 박휴용 교수(교육학과)와 이문근 교수(컴퓨터공학부), 왕은철 교수(영어영문학과)가 발간한 3권의 책이 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3권의 선정 도서는 박휴용 교수의 ‘융합 지식과 융합 교육과정’과 이문근 교수의 ‘정형기법’, 왕은철 교수의 ‘타자의 정치학과 문학’ 등이다.

박휴용 교수의 ‘융합 지식과 융합 교육과정’은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융합적 지식이 미래 인재 양성에 어떻게 기여하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문근 교수의 ‘정형기법’은 국내 최초의 국문 정형기법 관련 전문 도서다. 각론마다 각 영역의 대표 정형기법 사례를 심층 기술했고, 실질적 예에 대해 공개된 도구를 기반으로 유용성을 강조했다. SW를 개발하는 학생 및 전문가는,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정형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왕은철 교수의 ‘타자의 정치학과 문학’은 이슬람이나 아프리카, 영미권 주변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당대 삶의 질서와 가치체계를 짚는다. 20여 년에 걸친 왕 교수의 지속적 관심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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