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익산남성의용소방대 시장안전은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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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익산남성의용소방대 시장안전은 우리에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1.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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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9일 남성의용소방대에서 전통시장 철시 순찰을 통해 노후소화기 교체 및 튀김집 등에 k급 소화기(식용유 등에 불이 났을 경우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를 설치하여 시장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랍 2건의 전통시장 화재에 이어 1월 3일 원주 중앙시장 및 7일 목포 중앙시장의 상가화재로 20여점포가 소실되고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동절기 심야시간대 화재취약성이 부각되었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심야시간대에 시장순찰을 강화하였다.
황인주 익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각 대원들이 야간시장순찰에서 발견된 노후소화기를 화재예방을 위해 교체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지킨다는 마음으로 동절기 심야순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익산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 전통시장 등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장소에 대하여 심야시간대 방화순찰 등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평상시 익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예방 순찰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화재 현장 및 재난현장에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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