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취업률, 호남·제주권(나 그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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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취업률, 호남·제주권(나 그룹) 1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1.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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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로 전국 ‘나 그룹’ 전문대학 중 3위, 호남·제주권 1위 기록
원광보건대학교가 교육부의 2018년 취업률 공시 결과 호남·제주지역 나그룹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11일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취업률(건강보험 및 국세DB)에 따르면 562개 고등교육기관의 평균 취업률은 66.2%, 전문대학이 69.8%, 4년제 대학이 62.6%로 나타났으며, 호남·제주지역 소재 나 그룹 전문대학 8곳의 평균 취업률은 72.7%에 그쳤다.원광보건대학교는 전체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보다 6%가량 높은 75.7%를 기록하며 나 그룹(졸업생 1,000명이상 2,000명 이하) 내 전국 3위, 호남·제주권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대학 측은 금번 취업률 성과가 학교기업WM, 창의융합센터 등 대학 현장밀착형 교육시스템 및 히든스타아카데미 등 다양한 취·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시켜온 결과로 보고 있다.이와 더불어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도 전국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재학생들의 우수한 취·창업/전공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김인종(사진) 총장은 “우리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일자리 중심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공-직무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앞으로도 국내·외 산업 수요변화와 직업교육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시장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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