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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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발돋움’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1.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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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군산관광,‘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연계해 차별화 추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2019년에는‘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연계해 군산근대역사를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 및 제공함으로써 주요 관광분야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 주요 관광도시를 10개의 권역으로 분류?통합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군산시는 전주, 부안, 고창과 함께 시간여행권역인 제7권역으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이며, 총사업비 약 32.5억원을 투입해 주요 관광지의 특화된 관광콘텐츠 개발과 권역 연계사업,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통해 시간여행마을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군산시에서 촬영된 수많은 영화를 활용해‘영화의 거리’와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의 명승부를 바탕으로 한‘야구의 거리’를 조성했으며,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광역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군산시간여행마을이 2015년부터 3회 연속(6년)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19~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근대문화유산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영섭 관광진흥과장은“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된 도시답게 관광분야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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