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합동 점검반 편성 제수용, 선물용 식품 등 실태 점검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위생관리 실태를 15일부터 24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명절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식품관련 불법행위로 유통기한 위·변조, 무허가 제조·판매, 비위생적 취급 등이다.
특히,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성수식품인 한과류, 떡류 및 제수용품 등을 수거하여 대장균, 중금속 등 위해여부를 검사해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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