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45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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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45개소로 확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1.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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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바쁜 농번기철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농번기 공동급식은 농번기철 일손 해소와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한 삼락농정 핵심 사업이다.

14일 군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30개소에서 올 해에는 45개소로 늘려 운영키로 했다.
공동급식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참여인원이 20인 이상이 되는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 160만원과 부식비 160만원 총 3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사무소로 2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은 2월 말까지 사업 선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농번기 공동급식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일손 부족 해소와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은 물론 이웃 간 정도 나눌 수 있는 일석삼조의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 혜택을 많은 마을이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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