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체육회, 경로당에 훈훈한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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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치면체육회, 경로당에 훈훈한 물품 전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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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체육회(회장 정상준)는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조기 27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체육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조기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려 주민들의 귀감을 얻었다.정상준 체육회장은 “작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엄참희 덕치면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덕치면 체육회는 그동안 연말연시를 맞아 경로당에 생선, 고기, 쌀 등 공동급식에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령의 독거노인들의 공동급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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