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 사랑의 온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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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면, 사랑의 온도 쑥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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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천면(면장 최방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연일 계속돼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고 있다.안천면은‘나눔과 사랑으로 행복해지는 안천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2,689천원을 목표로 정했다.이후 마을 방문과 활발한 홍보활동, 안천면이장협의회와 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와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현재 당초 목표액을 훨씬 넘은 4,028천원이 모금됐다.특히 수년째 이어오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기탁했고, 85세의 고령인 이오복 할머니는“나보다 어려운 이를 위해 얼마 되지 않지만 이웃을 위한성금을 기탁하고 싶네!”라며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해왔다.최방규 면장은“경제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가득 모여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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