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연사박물관~전주 동물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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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자연사박물관~전주 동물원 ‘맞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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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시와 교육, 연구 분야 등서 폭넓게 교류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관장 박진호)이 전주 동물원(원장 조동주)와 교육과 연구를 통한 생물 다양성 인식 향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5일 전북대 자연대박물관에서 박진호 관장과 조동주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 전시와 교육,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기로 했다. 주요 정책에 대한 공동 연구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상호 간 문화시설도 활용키로 했다.

또한 야생동물 전시와 교육을 위한 박제 대여 및 폐사체 기증 등을 통해 전북대 자연사 박물관이 다양한 생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박진호 관장은 “전주 동물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많은 이들에게 생물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물 전시와 교육, 연구 등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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