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도약 밑거름 '농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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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도약 밑거름 '농생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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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도민·전문가·공무원 등 대상 5대 아젠다 조사 결과 최우선 꼽아
전라북도 대도약이 밑거름으로 농생명분야가 가장 우선순위를 차지했다.
전북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중 2050미래비전과 전라북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598명의 도민, 협의체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농생명, 첨단제조업, 문화관광, 지식서비스, 지역개발) 5대 아젠다를 조사한 결과 ‘농생명 분야’(0.241)가 가장 우선순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첨단제조업(0.212)’, ‘문화관광(0.204)’, ‘지식서비스(0.184)’, ‘지역개발(0.158)’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 아젠다 우선순위를 살펴보면 ‘스마트 팜 밸리 조성(0.053)’, ‘첨단농기자재 혁신기반 조성(0.051)’, ‘전라북도 글로벌 공공인프라 구축(0.050)’으로 조사됐다.
특히 농생명분야 5대 아젠다에는 ‘스마트 팜 밸리 조성(0.053)’, ‘첨단 농기자재 혁신 기반 조성(0.051)’,  ‘식품클러스터 글로벌 거점화(0.048)’, ‘생물자원 소재 융복합 플랫폼 구축(0.044)’, ‘글로벌 종자산업 메카 실현(0.045)’이었다.
직업군별로는 전문가들은 ‘스마트 팜 밸리 조성’을 지목했고 도민·공무원 직업군에서는 ‘글로벌 종자산업 메카 실현’, 협의체위원에서는 ‘생물자원 소재 융복합 플랫폼 구축’을 1순위로 꼽았다.
첨단제조업 분야 5대 아젠다에는 ‘미래형 상용차 글로벌 전진기지화(0.049)’, ‘지능형 이동체 신산업 생태계 조성(0.045)’, ‘바이오 메디-테크 산업 전략기지화(0.043)’, ‘지능형·건설기계 거점도약(0.042)’, ‘RFT기반 첨단 과학밸리 조성(0.034)’이라고 답했다.
특히 전문가·협의체 직업군에서는 ‘지능형 이동체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민은 ‘바이오 메디-테크 산업 전략기지화’, 공무원은 ‘미래형 상용차 글로벌 전진기지화’를 가장 우선했다.
문화관광 분야 5대 아젠다 우선순위로는 ‘문화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0.046)’, ‘MICE산업 기반구축(0.042)’, ‘고군산군도 해양관광거점 조성(0.040)’, ‘새천년 여행체험산업 1번지 조성(0.039)’, ‘새만금 테마관광도시 조성(0.038)’으로 나타났다.
직업군으로 도민·협의체는 ‘문화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전문가는 ‘새천년 여행체험산업 1번지 조성’, 공무원은 ‘새만금 테마관광도시 조성’을 가장 우선시 했다.
지식서비스 분야 5대 아젠다 우선순위로는 ‘연기금·농생명 특화 제3금융 중심지육성(0.043)’을 꼽았고 다음으로 ‘혁신창업 허브구축(0.038)’, ‘광역도시기반 단일도시권통합(0.038)’, ‘인구감소 대책추진(0.035)’, ‘신산업 인재육성(0.031)’이 뒤를 이었다.
그중 전문가·도민·공무원은 ‘연기금·농생명 특화 제3금융중심지 육성’을 원하고 협의체에서는 ‘광역도시기반 단일도시권 통합’이라고 밝혔다.
지역개발 분야 5대 아젠다에는 ‘전라북도 글로벌 공공인프라 구축(0.0459)’, ‘지능형 전북시티 조성(0.030)’, ‘광역순환교통망 구축(0.030)’, ‘동서내륙 경제벨트 구축(0.022)’, ‘대규모 공공부지 종합개발(0.018)’이 순위별로 올랐다.
직업군으로는 전문가·도민·공무원은 ‘전라북도 글로벌 공공인프라 구축’을, 협의체는 ‘광역순환교통망 구축’을 1순위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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